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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6일(수), 우리 복지관에선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따뜻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국제로타리클럽3600지구 남양주제2지역로타리클럽과 함께한 ‘남양주 보양식으로 한울타리, 복 Day’!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건강이 걱정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남양주제2지역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포장 삼계탕 1,200개를 전달하는 나눔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남양주제2지역로타리클럽은 미금, 다산, 화도, 백합, 수동, 남양주 등 총 6개의 클럽이

함께하고 있는 연합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말 든든한 이웃입니다.

행사 전에는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실습생들이 보양식과 함께 드릴 간식꾸러미 포장에 참여해

“어르신들께 전해졌을 때 어떤 미소를 지으실까?”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주셨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주관 클럽인 미금로타리클럽을 비롯한 남양주제2지역로타리클럽 회원분들,

남양주시 부시장님, 관내 3개 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서 복지관을 방문해 자리를 함께해주셨습니다.

후원 전달식에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님은

“지역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은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셨습니다.

유주상 미금로타리클럽 회장님은

“복지관과 함께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 정신 아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참여 기관들과 함께 차담회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도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양식 나눔을 넘어 “지역이 함께 만든 복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존엄한 노후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따뜻하게 걸어가겠습니다.

남양주제2지역로타리클럽을 비롯한 모든 참여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