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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관에서는 지역동아리 맑은묵향회의 따뜻한 지원으로 

회원님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수업은 짧지만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통해 글씨에 마음을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참여 회원님들은 준비된 도구를 직접 손에 들고, 

한 글자 한 글자에 정성을 불어넣으며 저마다의 작품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단순히 글씨를 쓰는 시간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타인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내 글씨가 이렇게 멋지게 보일 줄 몰랐다”, “글을 쓰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위로받는 기분이었다”는 

회원님들의 소감처럼, 이번 클래스는 어르신들에게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서로 감상하며 칭찬을 주고받는 모습에서는 웃음과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취미 체험을 넘어, 

지역 동아리와 복지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 많은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