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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관에서는 반장힐링교실의 일환으로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수업의 반장님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꽃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성취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의 친절한 설명과 시범에 따라 반장님들은 각자 준비된 꽃을 

하나하나 다듬고 색감과 모양을 조화롭게 배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단순히 꽃을 꽂는 활동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분위기는 한층 따뜻했습니다.

참여하신 반장님들께서는

“작은 꽃 한 송이에도 이렇게 큰 행복이 담겨 있는 줄 몰랐다”, 

“꽃을 바라보고 만지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젊어진 기분이 든다”, 

“서로의 작품을 보며 칭찬하고 배우니 더 즐겁고 힘이 난다” 라는 진솔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꽃꽂이 수업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반장님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반장단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산노인복지관은 반장 힐링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