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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기도 박물관’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박물관의 전시품과 해설이 복지관으로 찾아오는 특별한 문화체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유물과 전통 생활도구를 관찰하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고, 

옛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전통주머니 만들기 체험에서는 색실과 천을 이용해 

나만의 주머니를 완성하며 손끝으로 전통의 멋을 느껴보았습니다.

참여자 김○○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이서 문화를 체험하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옛날 물건을 보며 추억도 떠오르고, 직접 주머니를 만들면서 뿌듯함을 느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들며 전통문화를 가까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