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당신의 헌신, 다산이 기억합니다 : 공헌한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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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복지관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자
‘당신의 헌신, 다산이 기억합니다 : 공헌한상’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5년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분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에 앞서 관장님의 진심 어린 인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보훈의 달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어,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아이들의 손편지와 선물 제작 과정이 소개되며 감동을 더해주었는데요.
“우리나라를 끝까지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희생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등
아이들의 순수한 문장이 담긴 편지는 큰 울림을 전했고,
태극 바람개비와 무궁화 코사지, 친환경 방향제 등의 정성 어린 선물은
받는 이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확인한 후, 식당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색함도 잠시, '국가유공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참석자들은
점차 마음을 열고 친근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며 식당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결고리를 다시금 느끼는 특별한 시간까지 보냈는데요.
특히, 월남전 참전용사 어르신께서는
“복지관에서 우리를 기억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공헌한상’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응원과 따뜻함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다산은 당신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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