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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의 특별한 여정이 있었습니다.

바로! 2025년 하계 제1기 사회복지 현장실습이었는데요.

이번 실습에는 총 5명의 실습생이 참여했습니다.

각 부서를 순환하며 사업을 배우고 복지관 운영 전반과 노인복지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단순히 ‘보고 배우는’ 시간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키워갔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4주간의 대장정! 함께 알아볼까요?

첫째 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복지관의 조직과 사업을 이해하고,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윤리강령을 배우며 현장실습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행정 실무와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며 실습생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주에는 혹서기 지원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여름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현장에서의 따뜻한 만남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각 팀의 순환실습과 

지역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현장을 폭넓게 이해했고, 

선배 사회복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실무적 조언과 경험담을 나누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셋째 주에는 ‘노인권익증진’을 주제로 한 캠페인과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시연에 참여하면서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역할을 몸소 느꼈습니다. 더불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보며 사회복지 행정과 집단 활동의 실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넷째 주에는 팀별 기획과제를 준비하고 직접 프로포절을 작성해보면서 실습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현장의 비전과 전문성을 배우고, 실습을 마무리하는 종결평가로 

각자의 성찰과 배움을 담은 발표로 함께 성장한 시간을 나눴습니다.

우리 실습생들은 

“실습이 단순히 실무를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공적 문서 작성,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태도까지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하게 지도해주신 직원 선생님들과 

반갑게 맞아주신 복지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실습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실습에서의 배움이 앞으로 현장에서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라며,

언젠가 멋진 사회복지사로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