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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1일(금), 복지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인 '예술누림 - 텅드럼으로 노래하는 우리네 인생자서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관람했습니다.

뮤지컬 관람에 앞서 열린 중간평가회에서는 관장님께서 어르신들께 인사말씀을 전하시며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고, 앞으로의 기대와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활동에 대한 소중한 피드백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어르신들과의 식사 시간을 통해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식사 후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평가회 종료 후에는 진행된 뮤지컬에서는 김○○ 회원님께서 "마치 내가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2회기 동안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마지막 15회차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텅드럼 연주와 자서전 발표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