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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화), 우리 복지관 다산 포레스트 선배시민봉사단은

‘2025년 경기도 선배시민대회 릴레이 토론’에 제출할 정책 제안서를 마련하기 위한

릴레이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활동에는 복지관 사회복지현장실습생도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봉사단원 6명은

“나에게 선배시민 활동은 어떤 의미인가요?”,

“내가 꿈꾸는 좋은 공동체란?”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김경식 단원님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대접받기보다,

모범이 되는 언행으로 지역사회에 품위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하셨으며

김순희 단원님은 “세대를 초월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좋은 공동체에 대한 기대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다양한 안건 중 ‘환경’을 주제로 선정하여

지역 내 환경 문제, 실천 중인 친환경 활동,

노인 자원봉사자로서의 환경 보호 경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보다 나은 공동체를 위한

정책 제안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발언 하나하나에서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이 진하게 묻어났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선배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다산 포레스트 선배시민의 깊이 있는 통찰과 사회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선배시민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건강한 시민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