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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우리 복지관에는 특별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2025년 하계 제1기 사회복지 현장실습이 시작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복지관 첫 실습생들의 첫날, 함께 살펴보실까요?

지난 오리엔테이션 이후 2주 만에 다시 만난 실습생 다섯명,

서먹함과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에서 ‘나’를 노출하고

‘우리’를 그려보는 짧은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실습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관장님과 인사를 나누며 복지관의 운영법인인 삼육재단에 대해 알아보고

두 팀장님들과 함께 복지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까지 가지고 첫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기회보다

사람을 만나고 잇고, 현장을 느끼고 넓히는 여정입니다.

앞으로 4주 간 이들이 함께 만들 여정이 기대됩니다.

자부심과 전문성을 가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과 관계, 지역사회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은 이들의 여정에 성심성의껏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 1기 실습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