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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2일(토), 우리 복지관에서는 다산한마음교회 ‘온도봉사대’와 함께

‘이음숲_안부살핌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음숲’이란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관계를 잇는 다산포레스트(숲)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숨은 이웃 찾기(고립 및 위기가구 만남), 숲 가꿈이 활동(안부확인), 이웃모임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이날은 ‘온도봉사대’와 처음 만나 이음숲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2305동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준비한 오미자차와 간식을 전해드리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2305동에 살고 계신 한 어르신께서 “청년들이 집에 와서 안부를 물어주니 정말 좋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격려해주셨습니다.

안부살핌이 활동에 참여한 온도봉사대는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르신들이 반겨주실지 걱정이 많았다. 

막상 어르신들을 뵙고 보니 간식도 챙겨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함을 느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드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어르신들께 사랑받고 돌아왔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눈빛과 마음은 짧은 만남 속에서도 깊은 정을 느끼게 해주셨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다산포레스트2단지가 

될 수 있도록 ‘이음숲_안부살핌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