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역문화플랫폼 프로젝트 ‘소통다산’ 사업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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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2024년 지역문화플랫폼 프로젝트 소통다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소통다산은 1·3세대가 함께 지역사회를 재발견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초기 기획 단계에서 질문지를 작성하고 의견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계 없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며 관계를 발전시켰습니다.
참여자들은 지역을 직접 조사해 ‘우리 동네 지도’를 제작했고,
이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할 리플렛도 완성했습니다.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담아낸 영상 기록물 4편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에 기여할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과 청년들이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며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나이와 배경을 뛰어넘어 진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지역 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냈습니다.
소통다산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11월에는 리플렛 배포와 미니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작된 영상과 지도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깊이 연결될 것입니다.
또한, 2025년에는 이번 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세대 통합 활동을 계획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통다산 프로젝트는 짧은 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데
성공한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갈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이번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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