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설렘 가득, 온기나눔 한마당 설맞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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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2일(수)부터 24일(금)동안,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렘 가득, 온기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산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남양주시복지재단, 삼육열린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월 22일에는 설맞이 선물 키트를 선물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골국물, 떡국떡, 두유, 김, 만두 등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날은 남양주시 서부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월 24일에는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혹한기 꾸러미를 제작했습니다. 전기장판, 핫팩, 파스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차량 지원으로 20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드렸습니다.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보람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1동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설렘 가득, 온기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위치한 다산동을 포함해 지금·도농재정비촉진지구, 별내면, 금곡동, 양정동, 와부읍, 조안면 등 남양주시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폭 넓게 살피고 복지관의 존재를 알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어르신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살피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다산노인복지관이 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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