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하모니카, 요가, 줌바, 경기민요, 서예, 스마트폰 교육 등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각 반의 반장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선영 관장님, 박효정 부장님, 장영민 팀장님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간담회는 관장님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어,

2025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사업 운영 방향 및 현황 안내, 반장의 역할과 기대되는 활동 설명, 수업 현장에서 느낀 

건의사항 및 개선 제안 청취, 자유로운 소통과 친목 도모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각 반의 반장님들께 ‘반장 임명장’을 정식으로 수여하며, 그동안의 참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명장을 받은 한 반장님께서는 

“이렇게 공식적으로 역할을 인정받으니 더 책임감이 생기고, 더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뽑아준 우리반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간담회 중간에는 또 다른 반장님의 참여소감도 함께 나눴는데요,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노인복지관이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타 지역에서 살다 다산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복지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수업을 듣기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는데, 지금은 걸어서 복지관에 오고 좋은 강사님들과 친구들도 만나고 있어요. 

복지관이 있어서 일상이 훨씬 풍요로워졌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반장님들 간의 교류와 정보 나눔이 이어졌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하여 추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반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