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사람을 잇는 현장,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삼육대학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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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9일(월), 우리 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네 분의 선배시민과 함께 삼육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복지관이 진행 중인 가정의 달 행사 ‘효메이징 다산’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회원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도와준 삼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성년의 날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미숙 교수님의 협조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과목을 수강 중인
학생들과 성공적인 노년기를 살아가고 계신 네 분의 선배시민이 만나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대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즐거웠습니다."
"언제 또 이렇게 교정을 거닐어보겠습니까?"
"젊은이들과 함께하니 덩달아 젊어진 것 같아요!"
일일 대학생으로 참여하신 선배시민 네 분은 강의에 직접 출석하여 젊은 세대와 함께 웃고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복지관의 장선영 관장과 장영민 팀장은 학생들에게 기관을 소개하고 선배시민의 개념 및
현재 진행 중인 선배시민 사업을 안내하며 선배시민 활동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이날 선배시민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며 성년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선물로 전달된 룸 스프레이는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반장단이 직접 제작한 것이며,
진심 어린 손편지는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감동을 담아 손편지를 낭독하며 서로의 편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세대 간의 존중과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값진 교류의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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