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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1일(수), 우리 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회원 두 분의 선배시민과 함께 남양주다산중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복지관이 진행 중인 가정의 달 ‘효메이징 다산’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에서 남양주다산중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카네이션을 받으신 선배시민 두 분이 대표로 학생들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선물로 전달된 룸 스프레이는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반장단이

전달될 학생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제작해 주셨습니다.

선배시민 두 분께서는 “평생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받아보니 마음이 뭉클했어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마음을 기울여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진심이 담긴 소감까지 더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장선영 관장과 박효정 부장, 학교 측 관계자들이 모여 이번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에 함께해 주신 남양주다산중학교 교직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